작성일 : 21-04-0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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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코로나·기후 등 사안별 참여"… 안보 협력 선그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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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길수서성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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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중 ‘균형외교’ 입장서 대응</strong>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 견제용 새 군사동맹 협의체 '쿼드(Quad, 미·일·호주·인도)'에 대해 외교부가 코로나19 대응과 기후 변화 등 '사안별 협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과 외교·안보장관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2+2 대화 재개를 알린 지 3일 만이다. 그동안 쿼드 협력에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았던 정부가 한미일 안보협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거치면서 '사안별 협력'이라는 미·중 간 '중간지대'에 이른 것으로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보인다. <br> <br>외교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등 우리 협력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지역, 글로벌 평화번영에 기여한다면 어떠한 구상과도 협력 가능하다&quo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t;며 쿼드 국가들과 사안별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선도적으로 기여·협력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기후변화 분야가 대표적이다. 당국자는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도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한 만큼 이런 분야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br> <br>사안별 협력뿐 아니라 개별 국가와의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협력에도 문을 열어뒀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이 노바백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것처럼 쿼드 개별 국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단 중국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비정치적 분야에 대해 사안별·국가별 협력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비공식 '참여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쿼드의 기술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참여에 대한 공식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적 참여 요청은 없었다"면서도 "쿼드에서 중점을 두는 협력 사업에 대해 우리가 기여할 수 있다면 사안별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br> <br>쿼드가 중국 견제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안보협의체, 나아가 아시아판 '나토'라고 불리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안보 분야 협력과는 거리를 두면서 미·중 간 균형을 찾는 셈이다. 당국자는 "미국 고위당국자도 '쿼드가 아시아판 나토'가 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니라고 했다"며 "안보 분야 협력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말씀드릴 사항은 없다"고 했다. <br> <br>한편 쿼드 4개국 내에서도 쿼드플러스(+) 등 확대협의체에 대한 컨센서스가 확립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한국 정부는 쿼드플러스와 같은 협의체에 직접 '가입·참여'하기 보다는 사안별 협력을 통해 G2 균형외교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에 참여해 한미일 협력 의지를 확인한 한편, 3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통해서 한중 외교·안보 2+2대화를 상반기 내 재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br><br><span id="customByline">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span> <br><br><strong><a target="_blank" href="https://hugs.fnnews.com/home?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arcview&utm_campaign=hugslink"><u>▶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u></a><br><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chlphwTUUpFk5EcP3F5X2A/"><u>▶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u></a><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nnews.com/pineapple.html?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arcview&utm_campaign="><u>▶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u></a></strong> <br> <br>※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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