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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2-10 03:57
    EBS 세계의 명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글쓴이 : 김명배1
    조회 : 11  




    한국영화 '변호인'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야 주목되고 있는 '한명숙 사건'과

    무위에 그쳤지만 실제 벌어졌다면 제2의 한명숙 사건이 됐을지도 모를

    채널A 이동재 기자와 검찰이 유착하여 유시민 이사장을 엮어 조작하려 했던 사건이 뉴스에 보도되는 이 시기

    어느 시대나 권력기관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희생양 삼는 일이 있었다는 것

    그렇지만 그런 불의한 권력엔 불연히 일어서는 양심들이 있었다는 것

    수많은 간첩조작사건들과 용공조작 사건들로 한국 사람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들이면서

    현재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불의에 맞서는 양심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가족과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그러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불의에 맞서게 되는 아들

    결국 정의란 것도 사랑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

    불의한 거짓에서 나를 지키고 나의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

    더 나아가 나의 친구를 지키고 내 이웃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

    아버지의 이름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