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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2-09 02:42
    콜 (The Call, 2020)
     글쓴이 : 김명배1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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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


    단편영화 <몸값>의 좋은 완성도로 장편영화 무대에 데뷔하게되었다는 이충현 감독의 영화입니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괜찮은 완성도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히스테릭한 감성의 전종서 배우가 참 매력적이었어요. 퇴폐적이면서도 유리같이 투명한 감성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이 들어요. <곡성>이후로 이렇게 찰진 욕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박신혜 배우는 서글서글한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한것 같아요.


      드라마 <시그널>처럼  20년전의 과거와 전화로 연결되는 설정인데 장르적 감성이 괜찮고 영상미도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적으로는 뒤로갈수록 구멍이 숭숭나는게 느껴집니다. 영숙(전종서 배우)이 중간에 급격한 심경변화를 보이는데 캐릭터성에 빠져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할 감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